강균성 히든싱어 출연 2라운드 탈락! 박진영 아토피 폭로!

강균성 히든싱어 출연 2라운드 탈락 박진영 아토피 폭로!

15일 방송된 jtbc의 히든싱어2 박진영편에 노을의 멤버 강균성이 등장했습니다
이날 박진영편 2라운드에서 "허니"를 부른 모창능력자 얼굴이 공개됐는데요
노래가 끝나며 모창능력자의 얼굴이 하나하나 공개되는 가운데
2번방에서 낯익은 얼굴이 등장했습니다
잘생긴 외모와 더불어 가창력도 너무 좋았습니다

게스트였던 김원희가 강균성씨가 아니냐며 질문했지만 2라운드의
탈락자가 가려지기 전까지 말을 할 수 없는 상황

탈락의 주인공이 된 강균성 닮은꼴(?)
무려 60표를 받으며 아쉽게 탈락했는데요
이름표를 떼어내며 자신이 노을의 멤버 강균성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이었어요

강균성은 박진영이 기획한 그룹 노을의 멤버였었죠
당시 강균성과 전우성등 가창력 있는 멤버들로 만들어진 그룹이었어요
이날 방송에서는 강균성이 jyp와 결별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방송에서 강균성은 당시 많은 금액을 들여 투자한 노을이 생각만큼
성공하지 못해 박진영과의 재계약이 성사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자연스레 jyp를 떠났다고 하네요
당시 모바일에서도 노을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홍보가 있었지만
생각만큼 대중의 사랑을 받지는 못했었죠

이에 대해 박진영은 노을의 두 멤버가 군대를 가는 상황이어서
향후 계획이 뚜렸하지 않았다는 해명을 했습니다

방송에서 강균성은 박진영에 대한 폭로를 하기도 했는데요
박진영이 원래 아토피가 있었는데 목이 가려워 긁을때면 항상
팔을 목뒤로 돌려 긁었다고 하네요
워낙에 팔이 길어 그런 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그런 행동을 보고 깜짝 놀랐다는 강균성 ㅋㅋㅋ
더군다나 무섭게 혼낼때도 갑작스레 그런 행동을 해 당황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강균성은 박진영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는데요
음악을 가르쳐준 분이고 노을을 만들어줬기 때문에
이자리 나온건만으로도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오랜만에 방송에서 강균성을 보게되어 꾀나 반갑더군요..
강균성은 고음이 좋고 노래도 엄청 잘했었는데 방송에서 볼수 없어
많이 아쉬웠어요...
노래 잘하는 강균성 앞으로 자주 봤으면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