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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동안 판 동굴 VS 22년 동안 깍은 산길
인간의 힘은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오늘은 인내력의 종결자 두분을 소개할까 합니다
무려 25년동안 특별한 장비 없이 곡갱이만을 사용해 동굴을 만든 사람이 있다네요
이거 참...믿을 수 없는 이야기지만 실제로 있다고 합니다
25년 동안 판 동굴
그 주인공은 미국의 살고 있는 아마추어 조각가 "라 폴레트"라는 사람인데요
이분이 뉴멕시코 인근 지대를 오로지 곡괭이와 삽만을 이용해 무려 25년동안
땅을 파내어 동굴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인간승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단순히 땅을 파는것만으로 끝난게 아니며 동굴 벽은 물론 바닥과 천장까지
예술작품으로 꾸며 더 놀라운데요
사진과 같이 동굴의 벽과 천장이 특이하게 조각되있는걸 알수 있습니다
자신의 재능을 살려 이런 어마어마한 거대 동굴작품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아마추어 조각가의 나이가 67세라고 하니 42세부터 파기 시작했군요
이거 왠만한 사람은 상상도 못할일이겠죠?
자신의 일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누가 감히 이런 일을 할 수 있을지...
정말 대단합니다
저 할아버지가 그분인가봐요 ㅎㅎㅎ 여전히 파고 계시네요
이 동굴의 넓이도 어마어마 합니다
평수가 무려 25만평이라고 하니 정말 엄청난 규모의 동굴이죠?
최근 라 폴래트는 이동굴을 우리돈 약 10억에 매물로 내놨다고 하네요
시간과 노력에 비하면 그리 비싸진 않군요 ㅎㅎ
아무튼 대단한 양반입니다
여기 또 대단한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22년동안 산을 깍아 길을 만든 할아버지
그 주인공은 인도에 살고 있는 "다시란 만지"라는 가난한 할아버지입니다
이분은 인도 동부의 한 가난한 시골마을에서 태어나 사랑하는 아내를 만나 결혼을 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부인이 사고로 인해 부상을 당했지만 워낙에 시골이라 병원이 없습니다
응급치료조차 받지 못해 할아버지가 업고 병원을 가던중 결국 아내는
숨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마을 앞에 큰 산이 가로막고 있어 돌아서 가려면 병원까지의 거리가
무려 70km나 된다고 하네요
사랑하는 아내가 병원도 가지 못하고 죽게되자 할아버지는 혼자 마을을 가로막고 있던
산을 깍기 시작했습니다...물론 장비는 망치와 정이 전부였습니다
그가 산을 깍기 시작하면서 주위 모든사람들이 길을 낼거라고 믿지 않았다고 해요
하지만 할아버지의 부인에 대한 사랑이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무려 22년동안 산을 깍아 결국 마을에 길을 만들었는데요
그 길의 거리는 약 110m이며 길 양쪽으로 서있는 언덕의 높이가 무려 9m나
된다고 합니다
이후 병원까지의 거리가 15km로 줄어들어 많은 사람들이 그길을 따라 시내로
나갈 수 있게 되었다네요....정말 감동입니다
할아버지의 사연이 알려지며 인도 사회에서 큰 감동을 일으켰고 "마운틴 맨"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네요 ㅎㅎㅎ
몇년전 8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하니 지금쯤은 부인과 함께
자신이 만든 길을 보고 흐믓해 하고 있겠죠...
사랑의 힘은 정말 대단하다는걸 느끼게 하는 감동적인 사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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