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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포스트시즌 첫승 해외반응 3차전 승리 일본반응,해외언론
류현진 해외반응,언론반응 모음
미국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챔피언십 시리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 3차전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이 기분좋은 승리를 거두며
다저스의 희망의 불씨를 살려줬습니다
커쇼와 그레인스키가 1,2차전에 출전해 전력을 다했지만 아쉬운 패배로
월드시리즈 진출에 난항을 겪고 있던 다저스에겐 그야말로
류현진은 구세주나 다름 없었죠
디비전시리즈에서 아쉬움을 남겨 오늘 경기 역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경기를 시청했는데요
1회부터 95마일의 빠른 공으로 전력투구를 하는 모습이 오늘은 아주 작심하고
그라운드에 올라왔다는게 느껴지더군요

류현진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입니다


오늘 류현진은 7이닝동안 3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완벽투구를 보여주며
다시한번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습니다
더군다나 상대선발은 올시즌 19승9패 2.94의 방어율로 내셔널리그 다승왕을 차지한
 아담 웨인라이트이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었는데요
신인투수가 이렇게 큰 무대에서 전혀 기죽지 않는 모습으로 자신의 플레이를
거침없이 보여준다는게 정말 놀랍네요
19승투수와 맞대결에서도 절대 쫄지 않는 류현진의 배짱...대단합니다
한화 시절 미국 스카우터들이 류현진의 배짱을 가장 큰 강점으로 꼽기도 했다는군요


7회들어 살짝 힘이 빠지는 모습이 보였지만 마지막 타자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자신의 역할을 다한뒤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그야말로 오늘 류현진은 완벽 그자체였습니다...
오늘 승리가 다저스의 상승세로 이어져 남은 경기 싸그리 가져왔으면 하네요

류현진 포스트시즌 챔피언십3차전 첫승 해외 언론 반응입니다

다저스의 승리후 해외 언론들도 류현진의 첫승에 극찬을 쏟고 있습니다

LA타임스 - "디비전 시리즈에서 부진해 부상의혹이 있었다..하지만 오늘 경기에서
류현진은 강한모습은 물론 목숨을 건듯 혼신을 다했다
7이닝동안 세인트루이스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4회까지 단 한점도 내주지 않았다"

MLB - "지난 아틀란타와의 경기에서 부진을 씻으며 압도적인 투구내용으로
호투했다. 류현진이 3차전을 지배했다"

ESPN - "상대선발 웨인라이트보다 더 훌륭한 투구를 보여줬고
류현진은 카디널스 주자들이 2루를 지나는걸 허용 하지 않았다
엄청나게 발전한 모습이다"

CBS 스포츠 - "그는 영웅이다..류현진은 다져스가 이길수밖에 없는
보배같은 존재이다"

다저스 매팅리 감독 - "오늘 류현진은 너무 잘 해줬고 모든 상대타자를
빠른공으로 공격했으며 완급조절도 뛰어난 경기였다
류현진이 오늘 경기를 지배했다..."

세인트루이스 매서니 감독 - " 오늘 정말 잘 던졌다 ..실투가 없었다...
류현진이 카운터와 홈플레이트를 지배했다"

류현진 일본 반응입니다

(일본네티즌반응 출처 - 가생이닷컴,번역자 - 미니빵)

오늘 경기를 보면서 역시 류현진선수의 가장 큰 장점은 대담함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신인 선수가 미국야구 포스트시즌에 19승 투수를 상대로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뒀다는건 보통일이 아니죠..
실투도 없이 최고의 피칭을 보여준 괴물 류현진...
월드시리즈 첫승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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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milesm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