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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메이커 해명 욱일승천기 아니에요~


현아 장현승의 혼성 유닛 트러블메이커가 최근 내일은 없어라는 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음원 발매와 동시에 온라인 음원사이트는 물론 지상파와 케이블tv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장현승의 카리스마 넘치는 보이스와 현아의 섹시한 퍼포먼스로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답니다

 

연일 이슈가 되는 트러블메이커가 오늘은 욱일승천기 논란으로 한바탕
곤욕을 치뤘네요
욱일승천기는 다들 아시다시피 일본의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깃발로서
그 뜻은 "떠오르는 태양의 기운"이라고 하는데요

 

일본이 제2차세계대전에서 패한 1945년이후 욱일승천기가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얍샵한 일본은 자위대라는 명칭으로 군대를 창설하며 이 욱일승천기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즉 이 욱일기는 일본의 제국주의를 상징하며 자신들의 전쟁을
정당화 시키는 명목이 되고 있어 우리나라는 물론 동아시아국가들이 철저하게
반대하고 있으며 어떤 방법으로든 금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인들에게 자극적일수 밖에 없는 이 깃발을 일본은 축구경기때마다
들고나와 짜증나게 하죠 



가끔 한국의 멋모르는 가수들이 이 문양의 의상을 입고 나와 쓴소리를 듣기도 했답니다
물론 모르고 그랬다고는 했지만 한국인들의 대부분은 이 문양을 혐오하죠 

 

그런데 이와 같은 문양이 새겨진 티셔츠를 트러블메이커가 입고 나와 논란이
되고 있는 겁니다.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말이 생각나요 ㅠㅠ
사진이 공개되며 이슈가 되자 소속사에서 해명을 했습니다

 

트러블메이커 소속사측은 이 문양이 욱일승천기가 아닌 꽃봉우리 모양이라고
해명했습니다..이어 커플티가 오해의 소지가 있었고 세심하게 신경쓰지 못해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뭐 일부러 욱일기 문양의 옷을 입지는 않았겠죠....
대중은 욱일승천기 비스므리 한것만 봐도 과민할수도 있습니다...
소속사의 해명으로 논란은 일단락됐지만 민감한 사항인 만큼
앞으로는 의상 하나라도 조금더 꼼꼼히 살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