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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헬로 뮤비 티저 공개,바운스는 시작에 불과해!!!


조용필 헬로(Hello) vs 싸이 젠틀맨

한국사람에게 조용필을 아냐는 질문을 했을경우 모른다고 답하는 사람은 과연 몇명이나 될까요? 아마 아주 어린아이가 아니라면 대부분 그를 알고 있다고 답했을겁니다.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음악의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며 구세대와 신세대의 경계를 확실하게 무너뜨린 조용필.....그가 돌아왔습니다. 가왕 조용필이 무려 10년만에 새앨범 "Hello"로 돌아왔습니다. 얼마전 싸이가 강남스타일에 이어 젠틀맨을 발표하며 국제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왠지 너무도 비교될것만 같은 조용필의 음반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사실 싸이같은 거대한 가수가 음반을 발표하면 보통 다른가수들은 몸을 사리는게 맞습니다. 실제로 대형가수가 컴백할 경우 앨범 발매시기를 미루거나 어느정도 시간차를 두어 음원을 공개하는것은 기획사들에게 빈번하게 있던 일이죠. 피해가는것이 마케팅적인 면에서도 훨씬 좋은 방법입니다.


조용필 헬로 뮤비 티저 공개,젠틀맨과 같은시기에 발표한 이유! 조용필 바운스 시작일뿐!




하지만 싸이의 음원이 공개된지 4일만에 조용필의 "바운스"라는 음원이 공개됐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젠틀맨의 인기가 조금 식을때 발표하는게 나을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대표가수 조용필은 그것도 10년만에 발표하는 앨범을 젠틀맨이 발표된지 불과 4일만에 음원을 공개합니다. 음악으로 승부하자는거죠...역시 그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사랑은 누구도 뛰어 넘을수 없나봅니다. 마케팅이 아닌 음악성과 실력으로 인정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어제 공개된 바운스는 타이틀곡도 아니지만 벌써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싸이와 함께 1위와 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싸이의 젠틀맨이 젊은세대만을 위한 곡이라면 조용필은 구세대는 물론 젊은 신세대까지 모두 공감할수 있는 음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특히 세련된 편곡과 멜로디 라인,호소력있는 가창력은 젊은세대들이 들었을때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선공개된 "바운스(bounce)"

조용필 바운스 선공개

조용필은 자신의 19번째 앨범 "Hello"를 4월 23일 쇼케이스를 통해서 생중계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앨범 공개를 앞두고 트랙의 첫번째곡 "바운스"를 온라인 디지털싱글로 공개했는데요. 공개직후 포털사이트는 물론 음원싸이트에서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미디엄템포의 팝적인 느낌이 강한 세련된 그의 음악에서 연륜과 경험,가히 따라올수 없는 그의 음악성을 느끼기에 충분한 곡이었죠. 노래는 제목에서 그 노래의 전반적인 특징을 알수 있듯이 바운스라는 제목과 같이 톡톡 튀는 편곡과 멜로디가 시작부터 흥겨움을 줍니다. 딱딱한 전자음에 길들여진 대중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어쿠스틱 연주가 조용필의 애절한 보이스와 어우러져 감성을 자극하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조용필 노래의 특징은 시간이 지나도 지루함이 없습니다. 단순한 편곡과 멜로디는 빨리 중독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쉽게 잊혀집니다. 하지만 그의 음악은 수십년이 지나도 전혀 지루함이 없고 들을때마다 새로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그게 바로 조용필의 음악인거죠...



조용필 19집 "hello" 트랙제목과 설명

1 Bounce
어쿠스틱 기타 리듬과 피아노 연주를 담은 팝(Pop)-락(Rock)의 정석인 곡. 세련된 멜로디와 화음의 조화가 돋보인다.

2. Hello
락(Rock)을 기반으로 한 댄서블한 리듬의 팝(Pop)-락(Rock) 곡. 한번 들으면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타이틀 곡이다.

3. 걷고 싶다
고요한 진행으로 시작되어 장엄한 스케일로 마무리되는 발라드 곡으로 쓸쓸한 피아노 연주, 담백한 가사, 장엄한 오케스트라와 보컬의 절제감이 함께 느껴지는 곡.

4. 충전이 필요해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활력이 되어줄 경쾌한 사운드를 지닌 락(Rock) 곡으로 평범하지 않은 화음진행이 매력적인 곡이다.

5. 서툰 바람
업템포의 곡이지만 곡 전개와는 다르게 쓸쓸함을 느끼게 해주는 곡이다. 특히, 개성있는 이펙터 사운드가 곡의 아이덴티티를 높여주고 있다.

6. 말해볼까
브리티쉬 락의 강한 비트와 감성적인 발라드 느낌을 가진 소프트 락의 멜로디를 함께 가진 곡으로 음악을 듣는다기 보다 노래하는 이의 이야기를 듣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7. 널 만나면
"락음악은 거칠다"라는 선입견에서 탈피해 부담 없이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경쾌한 곡으로 듣다보면 마음이 힐링되는 위안을 얻을 수 있다.

8. 어느날 귀로에서
모든이게도 접근 할 수 있는 강한 멜로디를 지닌 발라드로 현 시대, 우리들의 고민을 심도있게 담은 노랫말이 조화롭게 어우려져 깊은 울림을 주는 곡이다.

9.설렘
가사의 느낌을 표현하기 위한 설레이는 듯한 도입부의 피아노와 기타 연주, 중반 이후 펼쳐지는 강한 비트와 중독성있는 보컬이 어우러진 모던락(Modern Rock) 곡이다.

10.그리운 것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모던한 기타 사운드 그리고 오케스트라 연주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앨범의 마지막 곡.
(내용출처 - http://cafe.naver.com/soo5122/12757)

조용필 헬로 뮤비 티저 공개,젠틀맨과 같은시기에 발표한 이유! 바운스는 시작일뿐!

hello 앨범 티저영상입니다(헬로 뮤비티저영상은 맨아래 링크로 가서 보세요)


바운스는 시작에 불과하다



 
첫번째 트랙 바운스가 공개된지 하루만인 오늘(17일) 타이틀곡 "Hello"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이 공개됐습니다.1분에 불과한 뮤비는 마치 잘만들어진 영화 한편을 보는듯 잔득 기대를 하게 만드네요. 특히 마지막에 들리는 약 20초의 멜로디는 소름이 돋을 정도입니다. 잠깐 들었을 뿐이지만 감동이 그대로 전해오는듯 합니다. 특히 타이틀곡 hello의 뮤직비디오는 비주얼 아티스트 룸펜스가 감독을 맡아 세련된 영상미로 한 편의 외국영화를 보는듯합니다. 이 영상은 캐나다에서 촬영됐다고 하는데요. 통학버스를 타고오던 소년이 길가에서 우연히 본 아름다운 소녀를 보고 첫눈에 반해 버스에서 내립니다. 그 소녀가 소년을 보면서 "hello"는 인사를 건네죠..이후 조용필의 노래가 나오는데요. 너무 짧아서 아쉽긴 하지만 단 몇초만에 전율이 옵니다.





조용필의 기획사 YPC프로덕션 측은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된 타이틀곡 '헬로'는 강렬하지만 단순한 기타리프, 일그러지는 베이스톤을 기반한 곡으로 노래에 몸을 맡겨도 좋을 만한 업비트의 드럼리듬 그리고 귀가 쫑긋해질 만한 신디사이저로 구성된 기본적인 록음악이지만 조용필의 목소리가 얹어지면서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고 전했답니다. 또 "다양하게 들리는 조용필의 백그라운드 보컬에서는 조용필이 아니면 해낼 수 없는 강렬함, 경쾌함 그리고 자연스런 흥분을 느낄 수 있으며 래퍼 버벌진트와 피쳐링을 통해 곡의 음악적 범위를 한층 넓혀 전세대가 함께 즐기고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이라며 타이틀곡 HELLO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만듭니다. 특히 감성적인 힙합가수 버벌진트가 이노래에 피쳐링을 했다니 더욱 기대가 되는데요. 23일날 이 모든음원을 만나볼수 있다니...좋은 음악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조용필의 헬로 뮤비 티저영상은 아래 네이버 뮤직으로 만나볼수 있습니다.

조용필 "Hello" 1분 티저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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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milesm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