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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 러시아 오미야콘 마을!

우리나라도 예전과 달리 겨울이 점점 추워지는것 같아요
올겨울은 또 얼마나 추울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추운 나라는 어디일까요?
세계에서 가장 추운곳은 남극에 있는 일본의 남극기지에 위치한 산맥으로
3779m지점의 온도는 무려 영하 91,2도라고 합니다
도저히 사람이 살기엔 불가능한 곳이겠죠...
하지만 러시아의 오미야콘이라는 마을은 극한의 추위속에서도 수십년째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추천 감사!

러시아 시베리아에 위치한 작은 마을 오미야콘입니다
온도계에서 볼 수 있듯 온도가 영하 51,5도로 도저히 사람이 살고 있다고는
상상조차 안되는 곳입니다

약 800여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 이 마을은 세상에서 가장 추운 마을로
꼽혔다고 합니다..이 동네 사람들이 한국에오면 더워서 힘들것 같네요 ㅎㅎ

영하 51도정도면 그나마 따뜻한 날씨라고 하네요

이마을의 1년 최대 연교차가 100℃~104℃라고 하는데요
1926년도에는 무려 영하 71도의 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어떻게 이런 추위속에서 사람이 살고 있을지..정말 대단합니다

물이 든 컵을 공중으로 뿌리면 바로 얼어버릴정도라고 해요
심할땐 집안 전체가 꽁꽁 얼기도 한답니다
기본이 50도네요 ㅎㅎㅎ 우리나라에서는 영하 10도만 되도 추위에 벌벌 떨고
전국이 거의 마비되는 수준인데...

물론 추위에 어느정도 적응이 되어 사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겠지만
우리가 생각할땐 전혀 상상이 안되는군요

ㅋㅋㅋ

추울땐 한달동안 집에만 있다는...
외출하는게 이렇게 기쁠수가 있군요 ㅋㅋㅋ

빨래를 걷지 않으면 얼어버려 부서진다는 ㅋㅋㅋ
정말 엄청난 추위죠?

이 와중에 냇가에서 목욕하는 포스~~ ㅋㅋㅋ
주변에 온천이 많다고 해요...오미야콘의 뜻이 "얼지 않는물"이라고 합니다
날씨가 너무 추울때는 볼펜의 잉크까지 얼어버리고 자동차도 시동을 끄면
바로 얼어버려 하루종일 시동을 켜놓기도 한답니다
농작물 재배가 힘들어 순록이나 말고기가 주식이라고 해요...
오미야콘 사람들 너무 대단하죠? 한국사람은 하루도 버티기 힘들겠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