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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볼튼 히든싱어 러브콜! 기회된다면 출연하고파~~~

매주 토요일 방송되는 jtbc의 히든싱어가 갈수록 흥미진진한것 같습니다
히든싱어2가 시작되면서 신승훈,조성모,윤도현등 국내 톱가수들이
출연해 모창능력자들과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는데요
요즘 다시보기로 예전 방송부터 차례차례 보고 있는데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이문세편과 김건모,신승훈편을 가장 재밌게 봤네요
이런 독특한 방식의 예능프로가 인기를 끌면서 외국의 팝가수
마이클 볼튼이 히든싱어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네요

세계적인 팝스타 마이클 볼튼은 허스키한 보이스로 외국은 물론
한국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가수이죠
특히 다소 거칠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성팬들의 마음을 자극하며
90년대 최고 인기 가수였답니다

예전에 임재범이 음악프로에 나와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를 열창한적이 있었는데요
당시 tv로는 처음으로 모습을 보였던 임재범에 급 관심을 갖기도 했어요
목소리도 비슷하지만 마이클 볼튼의 창법을 그대로 따라하더라구요
귀로만 들었을땐 마이클볼튼이 부르는줄 알았다는 ㅎㅎㅎ



올 12월에 마이클볼튼이 내한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70 80세대에게는 옛 향수를 느낄수 있는 콘서트가 될듯 하네요
근데 이 형님께서 히든싱어에 관심을 갖고 있답니다

공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마이클볼튼이 히든싱어의 독특한 포맷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기회가 있다면 프로그램에
직접 출연할 의사도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거 생각만해도 시청률 대박날것 같죠?
히든싱어에서 아직까지 외국가수가 출연한일이 없는데 만약 마이클 형님이
처음으로 출연한다면 따로 외국가수편을 만들어도 좋을것 같네요

히든싱어 관계자 역시 세계적인 팝가수의 히든싱어 러브콜에 대해
신기하고 놀랍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못할것도 없다는 말로 추후 성사 여부에 더욱 관심이 갑니다
아~~~마이클볼튼이 히든싱어 나온다면...상상만해도 ㅎㅎㅎ
꼭 성사되길 바랍니다


오랜만에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한곡 듣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