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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강남블루스 확정 이번엔 어떤 캐릭터?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상속자들이 어제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민호와 박신혜,김우빈,박형식까지 출연하면서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했는데요
꽃보다 남자이후 오랜만에 교복을 입은 이민호는 연기잘하는 배우답게
이번 상속자들에서도 강한 카리스마가 넘치는
김탄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습니다

드라마가 끝나고 이민호의 다음작품 출연작에 대한 관심이 증폭한 가운데
차기작으로 "강남블루스"라는 영화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강남블루스는 쌍화점과 하울링,조인성 주연의 비열한 거리를 제작한
유하감독의 느와르 영화입니다



장르가 느와르라고 하니 왠지 이민호의 캐릭터와 매치가 됩니다
이민호의 비쥬얼로 코믹연기나 멜로장르가 그리 어울릴것 같지는 않습니다





꽃보다 남자에서 보여줬던 나쁜남자 이미지가 너무도 강해서
당분간은 동일한 캐릭터가 좋을듯 해요
상속자들 역시 꽃남 캐릭터에 대한 향수를 느낄수 있던 드라마이기에
성공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이민호의 차기작 소식과 관련해서 소속사 역시 상속자들 이후 차기작으로
"강남블루스"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남블루스에서 비운의 운명을 겪는 주인공으로서 액션연기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유하감독의 작품은 그리 밝은 소재의 영화는 아닙니다
이번 영화에서 이민호가 어떤 연기변신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액션연기까지 보여준다고 하니 더욱 기대되는 영화입니다